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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했을 때 증상 및 대책

 

 

 

현대인들은 평일을 포함해 주말도 바쁘죠.

그렇다보니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먹다 쉽게 체합니다.

이는 의학적으로 소화불량, 체증이라고 말해요. 

음식이나 물을 먹다가 체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심하게 체하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괴롭게 됩니다.

 

좀 있으면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이 시기에 기름진 음식을 급하게 먹어 체해 병원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요.

 

날씨가 추워지는 날에도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위장으로의 혈류가 줄어들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체증이 유발될 수 있어요.

 

일반적인 체증은 제대로 대처하면 

증상이 금방 좋아질 수 있기에 심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마다 체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체했을 때 증상

 

1. 편두통

2. 손발이 차가워짐 

3. 구토 및 설사

4. 상복부에 타는 듯한 통증

5. 식은땀  

6. 얼굴이 창백해짐

7. 메슥거림

8. 배에 가스가 찬 느낌

9. 트림 및 명치가 결린 느낌

 

 

 

췌장염이나 위천공, 하부 심근경색증 등도

체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소화불량으로 확신하지말고

병원에서 검사 받는 것이 좋아요.

 

 

 

 

 

 

 

체했을 때 해결책

 

1. 엄지와 검지 사이 지압하기

2. 배에 핫팩 올리기

3. 약국 혹은 편의점에서 약 구매 후 복용하기 (처방전 필요없음)

4. 물구나무서기 

5. 매실차 마사기

6. 물기가 많은 음식 섭취하기

 

 

체했을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탄산 가스를 생성시키기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러니 탄산 음료보다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매실차를 마시는 것이 좋아요.

 

 

또 하나의 오해로 체했을 때 손을 따면 낫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고 소독하지 않은 바늘로 손을 따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 숙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체하는 분들이라면 위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밀기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음식을 먹고 바로 눕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은 빠르게 섭취하지 말고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또한 체했을 때 억지로 토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자제하세요.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등을 두드려 달라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내장 기관이 거꾸로 되면 소화가 촉진될 수 있거든요.

체했을 때 처방해주는 약은 주로 소화효소제, 제산제, 위산억제제,

위장운동촉진제입니다.

설사나 구토를 하고 있다면 소화가 잘 되는 죽이나 미음을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소화 불량이 자주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한 후에

치료 받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체했을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도 많으니

꼭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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