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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리뷰- 랑방, 지미추, 살바토레 페레가모, 불가리

향수 리뷰- 랑방, 지미추, 살바토레 페레가모, 불가리 

 

몸에서 향기가 나면 본인도 만족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호감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모임이나 소개팅 등 중요한 날을 앞두고

향수를 뿌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향수를 그렇게 많이 써 본 편은 아닙니다.

위메프나 쿠팡에서 저렴하게 산 것도 있고 선물 받은 것도 있고 동생이랑 교환한 것도 있어요. 

여태까지 써보았던 향수에 대해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TOP 시실리안 레몬잎, 라일락

MIDDLE 등나무꽃, 복숭아꽃, 그린티, 붉은 피오니꽃

BASE 레바논 삼목, 머스크, 앰버

 

정말 인기가 많은 향수죠.

국민 향수로도 불리고 있어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 않을 정도로 무난합니다.

제가 처음 써본 향수이기도 합니다.

향수를 입문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ㅎㅎ

은은한 복숭아향이 자꾸만 생각나는 향이죠.  

관능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이끌고 싶을 때 뿌려주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 없이 사계절 내내 잘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2. 지미추 블러썸 우먼 오드퍼퓸

 

TOP  레드 베리, 시트러스 

MIDDLE 스위트피, 로즈

BASE 화이트 머스크, 샌달우드 

 

패키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모양의 캡 빛을 반사시키는 육면체의 푸시아 컬러 바틀에 담긴 향수죠.

달콤한 향기가 매력적이라 봄에 잘 어울리는 향수죠.   

쾌활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때 뿌립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향수로도 꼽혔답니다.

 

 

 

 

 

 

3. 살바토레 페레가모 인칸토 참 오드 뚜왈렛 내추럴 스프레이

 

TOP 허니써클, 상큼한 과일 

MIDDLE 터키산 장미, 자스민 꽃잎

BASE 화이트머스크, 아미리스우드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페레가모의 인칸토 참은

캐주얼한 복장에도 잘어울리는 향수입니다.

제가 남방이나 청바지, 슬랙스를 자주 입다보니

이 향수를 제일 많이 찾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허니써클이 들어간 향수라 만족스러워요.

잔향이 오래 남는 편이에요. 

여름철에 뿌리기 좋습니다.

 

 

 

 

 

 

 

 

 

 

4.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TOP 오렌지향, 홍자몽

MIDDLE 아이리스, 장미, 불가리아 로즈버드

BASE 머스크향

 

자수정의 반짝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옴니아 아메스스트!

순수하면서 깨끗한 향과 섬세하고 관능적인 여성성을

표현할 수 있어요.

 

불가리 친구가 선물해준 향수입니다.

겨울철에 뿌리기 좋아요.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 뿌려주세요.

향도 은근 오래 가고 은은해서 평이 좋습니다. 

 

 

향수 브랜드별로 다 써보고 싶은데 아직도 많이 남아

사기가 좀 그렇네요 ㅠㅠㅋ

디올이나 샤넬 향수는 비싼 편이라 

엄두도 안나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