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우리 몸의 70%는 물이 차지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빈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입냄새, 변비,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사람마다 체중, 대사 능력에 따라 다른데요.
하루 물 섭취량은 체중에 30을 곱한 ml가 적절합니다.
하지만 물에는 맛이 없기에
마시는 것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보리차
보리차는 우리 나라 전통 곡차 중 하나로
중국, 일본에서도 주로 마시고 있어요.
구수한 보리차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소화 불량을 개선해주고 피부 미용, 혈관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식으로 속이 불편하다면 보리차를 마셔보세요.
카페인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나 노년층이 마셔도 됩니다.
하루 6~8컵의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좋아요.
보리차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에요.
장이 약한 아이들,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도
보리차가 좋습니다.
2. 히비스커스차
특유의 새콤한 맛을 가진 히비스커스는 고대 이집트에서
수천년동안 약으로 복용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히비스커츠차를 마셨다 합니다.
비타민 C도 풍부하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우울증에도 좋고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더불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고
부기를 완화하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3. 캐모마일차
사과향을 내는 캐모마일차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해줍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에도
좋은 차입니다.
숙면이나 피로 해소, 진정 효과도 있으며
임산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위염 환자들이 마셔도 무방합니다.
캐모마일차는 특히 여성들에게 이롭습니다.
캐모마일에 있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생리통을
완화시켜 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지혈 작용을 방해하기에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섭취하면 안됩니다.
4. 현미차
면역력을 키워주는 현미차는 당 분해와 인슐린 활동을 도와주기에
당뇨 환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체외로 빼줄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게를 안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각기방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아요.
저렴하고 맛도 좋은 현미차로 건강 챙기고 수분도 공급해보세요.
옥수수수염차나 둥글레차, 결명자차, 녹차, 헛개나무차 등은 이뇨 작용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에 땀으로 수분, 미네랄이 많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차는 하루에 2~3잔 정도 마셔야 합니다.
여러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차를 골라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을 챙겨보세요!